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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김장 담그며 맞선보나? 요동치는 당권 싸움 / YTN

2022-12-21 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/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.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그리고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?

3월 초에 전당대회가 열리는데요. 룰도 바꾸고 국민의힘 상당히 바빠졌습니다. 최근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

[김근식]
룰이 이제 바뀌었기 때문에 그 룰에 대한 계산이 각자 셈법이 있는 거고요.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분들이 조용하게 주판알을 튀겨보는 것 같습니다. 그리고 100% 당심으로 뽑는 것이기 때문에 유불리를 계산해 보고.

특히나 가장 중요한 게 당심의 향방. 그러니까 100% 당심으로 한다고는 결정을 했습니다마는 당심의 구조상 이게 과연 누구에게 유리한가는 사실은 100% 장담하기 어렵거든요.


그런 이야기 많이 하시더라고요.

[김근식]
그렇습니다. 그러니까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기 때문에 이제 새로 바뀐 룰을 전제로 해서 각각의 당권주자들이 아주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 유불리를 계산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굉장히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


당권주자들 열심히 주판알을 튕겨보고 있다, 이렇게 얘기해 주셨는데. 당심 100%, 여기에 결선투표까지 도입되지 않았습니까? 이렇게 되면 새 규합도 주요해진 상황입니다.

윤핵관인 장제원 의원 그리고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이런 가운데 김장연대 이 얘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. 오늘 두 사람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.

[김기현 / 국민의힘 의원 : 아니, 김장을 담그면 되는 것이지 김장 담근다고 선언하고 김장을 담그나요. 잘 담가서 맛있게 식단에 올려놓으면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 반찬을 통해서 우리 국민의 건강도 그리고 정치권에서 영양분도 잘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]

[장제원 / 국민의힘 의원 : 맞선 본 지 얼마 안 돼 가지고 벌써 결혼하라고 그러는데, 커피도 먹어보고 영화도 같이 봐보고 밥도 같이 먹어보고 데이트를 해야 결혼을 결정하지 않겠습니까? 그 정도 보시죠.]


장제원 의원의 표정이 굉장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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